General News


http://www.umich.edu/~ksag/Contents_2005/auto/insurance.html 

*의무보험# 1. Bodily Injury Liability Coverage

This coverage typically applies if, as an insured person, you’re legally obligated to pay damages due to bodily injury to others arising from a covered loss.

The limits for this coverage are displayed as two separate dollar amounts: the limit per person and per occurrence. For example, you might desire a $100,000 limit for each person and $300,000 limit for each occurrence when choosing your Bodily Injury Liability Coverage.

  •  사람당 2만불 사고당 4만불의 보험을 들어야 한다. 보통은 10만불/30만불을 든다. 상대방에 입힌 부상에 대해 지급되는 보험이고 만약 소송이 있을 경우 소송비용으로도 지불될 수 있다. 

2. Uninsured Motorist Bodily Injury Insurance

This generally pays for damages an insured person is legally entitled to recover from the owner or operator of an uninsured auto due to bodily injury sustained by an insured person in a covered loss.

The limits for this coverage are displayed as two separate coverage limits: the limit for each person and the limit for each accident.

 3.Underinsured Motorist Bodily Injury Coverage This generally pays for damages an insured person is legally entitled to recover from the owner or operator of an underinsured auto due to bodily injury sustained by an insured person in a covered loss.An underinsured auto is a motor vehicle, which has liability protection in effect and applicable at the time of the accident in an amount equal to or greater than the amounts specified for bodily injury liability by the financial laws of Arizona, but less than the applicable damages the insured person is legally entitled to recover.

#4. Property Damage Liability

This coverage typically applies if you, as an insured person, are legally obligated to pay for damage to or destruction of other people’s property, arising out of a covered loss

  • 최소한 2만불은 들어야 하고 요즈음 차 가격이 비싸니 10만불이나 20만불정도는 드는 것이 좋다. 상대방의 차나 자산에 대해 지불되는 보험이다. 미시간에서는 보통 지불되지 않고 타주에서의 사고에 대해 지불된다.

#5.Medical Payments Coverage

This typically provides coverage to an insured person for reasonable and necessary medical expenses as a result of bodily injury caused by a covered auto accident. Examples of expenses include: ambulance, hospital, medical, surgical, x-ray, dental, orthopedic and prosthetic devices, pharmaceuticals, eyeglasses, hearing aids, funeral service expenses and professional nursing services.  
 

본인의 사고로 인한 부상과 손상에 대해 지불되는 보험이다. 한 집에 사는 가족들에게도 지불되며 동승자에게도 지불 된다. 본인 부담금 있게 또는 없게 들수 있고 본인에게 건강보험이 있는 경우 15% 가량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의료비는 일차적으로 건강보험에서 지불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 한도를 넘은 것에 대해서만 지불된다. ( 예를 들면 응급차 비용 등)

** 선택보험

  • Collision
    Collision Coverage typically covers an insured auto for damage caused by a collision with another object or from the auto being overturned.Collision Coverage is usually required if you have an auto loan or lease.

    Here, you choose a deductible amount instead of a limit. The deductible is the portion of a covered loss that you pay before the insurance company becomes responsible for payment under the policy. A larger deductible usually means a lower premium.

    Insurance 본인 차량의 수리비에 대해 지급되고 본인 차량이 전파되었을 경우에도 지급된다. 보통 차량 전파라고 말할수 있는 기준은 수리비가 차량가격의 75%이상이나 70% 정도만 되어야 해준다. 중고차 가격을 지불해 주는데 생각보다 많이 받을 수 있어 더 좋은 차를 살수 있다. 보통은 Regular Collision 이나 Broadened Collision 을 500불 공제액 있게 드는 것이 좋다. Loan 을 받아서 차를 사는 경우에도 미니멈으로 앞과 같이 요구한다.

    No Collision Coverage: 이걸 선택하면 자차 수리비는 본인이 100% 부담해야 한다. 미시간내의 사고에 대해서 본인 잘못이 적을 경우 가해자에게서 500불 까지 받을 수 있다. 타주에선 상대방의 보험회사에서 자차 손상에 대해 제한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Limited Collision Coverage w/wo Deductible: 본인의 잘못이 50%가 넘지 않은 경우에만 지불된다. Deductible 을 둘 수도 있다.

    Regular Collision Coverage: 본인 차량에 대해 잘못에 관계없이 deductible을 뺀 액수만큼 본인또는 정비소에 지불된다. 본인 잘못이 50% 가 넘지 않는 경우엔 500불까지 가해자에게 청구할 수 있다. 미시간주 밖에서도 마찬가지도 적용받는다. (보험회사끼리 해결하도록 놔두자.)

    Broadened Collision Coverage: 본인 차량에 대해, 본인의 잘못이 50% 가 넘지 않는 경우, 전액 수리비및 전파시 차량가액이 지불된다. 본인 잘못이 클 경우엔 deductible을 뺀 금액만큼만 지불된다. Meijer 나 Kroger등지에서 범퍼나 펜더등을 살짝 받쳤는데 누가 했는지 모를 경우 아주 도움이 된다. 이 경우 보통 수리비가 600불에서 1000불 정도인데 전액 지불되므로 부담이 없다. 그렇지만 보험료가 보통 Regular Collision 때보다 6개월에 100불 정도 더 비싸다. 가해자를 모르고 못잡은 사고일때 경찰 보고서 없이도 적용을 받아서 아주 도움이 된다.

     

  • Comprehensive Insurance 본인의 차가 주차되어 있는 동안에 차 이외의 것에 의해 입은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화재, 도난, 지진 등에 의해 대해 지불된다. 미시간에서는 운전중 돌에 의한 유리창의 손상에 대해서도 이 보험으로 수리받는다. 미시간의 도로 사정은 많은 눈으로 인해 좋지 않다. 작은 돌등이 많이 차에 튈수있다. 그러므로 100불 deductible 정도로 드는 것이 유리하다. 유리창을 고치는데는 50불, 교체시에는 100불 deductible을 뺀 수리비를 지불해준다. Henderson등에 가면 100불 정도는 할인해주니 본인 부담없이 고칠 수 있다.  
  • Emergency Road Service 사고등의 이유로 차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service call 및 견인에 대해 지불된다. 휘발유가 없을 경우 열쇠를 잃어버리거나 차안에 놔두었을때도 service call 에 대해 지불된다. 먼저 지불하고 보험회사에 청구해도 된다.  
  • Car Rental and Travel Expenses 하루에 약 25불 씩 아니면 50불씩 최대 30일까지 지불된다. 집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엔 숙비및 식비에 대해서도 지불해 준다.  
  • Limited Property Damage Liability 미시간 내의 사고에 대해 본인 잘못이 클 경우 500불 내로 소액소송이나 claim에 대해 지불해 준다.  
  • Additional Work Loss 의무 보험의 Work Loss에 첨가된다. 1000불씩 더 지불되며 5년간 지불해준다. 본인 월급이 보통 6천불이 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잘 고려해야 한다.  
  • Uninsured Motor Vehicle 상대방이 타인에 대한 보험이 없을 경우나 뺑소니쳤을 경우 본인 신체 부상에 대해 지급된다. 필자는 사람당 10만불 사고당 30만불로 들고 있는데 별로 해택은 보지 못하고 있다.  
  • Uninsured Motor Vehicle 상대방이 타인에 대한 보험이 없을 경우나 뺑소니쳤을 경우 본인 신체 부상에 대해 지급된다. 필자는 사람당 10만불 사고당 3Death, Dismemberment and Loss of Sight: 차량 사고로 인한 신체 특위 부위의 손상이나 사망에 대해 지불되는 보험이다. 만불로 들고 있는데 별로 해택은 보지 못하고 있다.

 We had a wonderful time at Saneta's condo near Clarksville,TN.

Boat, Seadoo, Baseball…. and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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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오래되버린 버릇처럼 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내가 어떤 아이였는지… 그리고 울 엄마도 이렇게 내가 소중했는지…에 대하여.

그러며 자연스럽게 다다르는 생각은 엄마께 너무 미안하다는… 미안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내 아이처럼 여섯살 때인가…

어느 날 엄마는 내게 마른 인형 옷을 만들어 주셨다.
아마도 짜투리 천이 있었는지… 엄마는 내 인형에게 붉은색의 짧은 원피스를 만들어 주셨다.

나는 엄마 옆에 붙어 앉아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실 때마다 옷의 모양이 되어가는 천 조각을 너무도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무료하셨던 엄마도, 지루했던 나도 우리는 서로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모르는 행복에 전염되어 갔다.

한 땀 한 땀 실이 콕콕 박힐 때마다…
마음에 드냐고, 좋으냐고 물으실 때마다…

마음에 든다고, 너~무 좋다고 고개를 끄덕일 때마다…

우리는 행복에 전염 되어져 갔다. :-)

작년인가… 나는 엄마께 물었다. 이 기억에 대하여.
그런데 엄마는 바느질을 잘 못 하신다며… 잘 만들어 주지 못한 인형 옷이었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렇게 자라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나에게는 그 때의 붉은 원피스 인형옷이 그 어떤 인형옷보다 더 예뻤고 소중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나도 엄마처럼 나의 아이에게 인형옷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한다…

엄마의 말씀처럼 정말 뛰어난 솜씨는 아니었는지 몰라도,
나는 그 순간 너무 행복했고, 엄마가 날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참 행복한 기억이다.

(서른 세 살 아이의 일기 중~ :-)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
행복은 분명… 전염 된다. 시작합니다! ^^

2004 년 내 아이가 한창 나이 네 살 때 입니다.
자리에 누워 또는 뒤뚱거리며 걷던 내 아이가 네 살이 되자, 말이 늘고, 궁금증이 늘고, 같이 놀자 내게 늘 이야기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

저는 아이에게 그 유명한 짧은 이야기 중 "토끼와 거북이" 를 잘 때마다 같이 누워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선택한 이유는
교훈도 있고,
제일 중요한, 빨리 끝나고,
복잡하지 않고…였습니다. ^^::

그런데 아이는 날이 갈수록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너무 좋아했고… 저는 그 책을 구하려 했지만 한글책을 구하기도 그렇고 하여 망설이다… 그래~ 내가 한번 만들어보자! 하며 저의 인생에 첫 번 째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소개합니다.^^::

그 이름하여 "토끼와 거북이~"

모두들 아시는 것처럼 그냥 아는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그렸습니다.
아이는 만드는 내내 엄마가 책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신기해 했고, 나의 여섯살처럼 내 아이는 내가 만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를 행복으로 전염시키는 첫 번 째 동화책을 갖게 됩니다.^^::
아이는 좋아하고, 나는 더 좋아하고…

대신 쓰레기라도 버리려 나가기만 해도 나에게는 꾀 많은 토끼역을~ 자기는 열심히 뛰는 거북이 역을~ 시켰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빠른 거북이, 느린 토끼였습니다.

빨리 달릴 수 있는데도… 매번 지는 척하는 역활을 관객도 없이, 시도 때도 없이, 6 개월을 공연하니… 지쳐갔습니다.ㅡㅡ::

그래도 다행히 얼마 후 나는 새~(두가지 의미: 1. 새 : 새로운 / 2. 새 :짹짹거리는 새) 대본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훗날 컬럼에 공개 될 줄 알았더라면 좀 더 잘 그렸을텐데… 하고 컬럼을 준비하며 생각했습니다.^^::

같은 해 4 월.
한 마리의 새가 우리집 마당에 유난히 날아 들었습니다.

이 새는 얼마 후 한창 돌아가는 "이면지 출판사" 집 주인을 둔 덕에 "새" 라는 딱 한 편 출판된 책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들은 우리집 한 켠에 보금자리를 틀고… 알을 낳았습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새 알이 잘 있나 하며 조심스레 어미새가 먹을 만한 과자 부스러기와 물을 갈아 놓아 주었습니다.

이것은 경제력이 연약한 우리 "이면지 출판사" 의 촬영비였습니다. ㅡㅡ::

엄마 새가 출타를 하면 우리는 촬영에 들어 갔고… 또 촬영비를 갈아 주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아이는 "둥지"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드디어 아기 새들이 태어나고…
아이는 엄마새 아빠새가 아기새를 위하여 먹이를 물어다 키운다는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이 당시…ㅡㅡ::

저는 하루에 아이와 함께 스무 번도 넘는 아기 새 태어나는 장면을 연출해야했습니다.

나는 알을 품던 엄마 새.
아이는 알에서 막 깨어나려는 아기 새.

아기 새가 알에서 깨어나는 장면을 아이가 연기하면 저는 막 태어난 아기 새를 보고 놀라는 연기를 해야했습니다. 시키는데로 꼭 해야했습니다.

덜 놀라서는 안 됩니다. 많이 많~이 놀라는 척 해야합니다.ㅡㅡ::

제가 엄마새가 나간 틈을 타 사진을 찍으러 살짝이 옆으로 다가가면 엄마새가 온 줄 알고 이렇게 입을 벌렸습니다. 엄마 새가 아니어서 미안했지만 나와 아이는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이들은 "나는 새" 가 되며 한 권의 책으로 남았습니다.

새가 날아 가고… 아이가 심심해하자… "이면지 출판사" 엄마는 아이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 책을 출판해 보자고… 말입니다.
아이는 제안을 받아 들이고, 공룡에 대하여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네 살의 아이는 공룡이 있던 시대는 매우 옛날이며,
그 옛날 지구는 하나의 땅 덩어리였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아이는 공룡 중에 풀 만 먹는 공룡과, 그렇지 않은 공룡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_^

기특합니다.^^::

그렇게 책을 만들며 아이는 공룡이 새처럼 알에서 태어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사라져버렸다는 것도 알게 되면서 "멸종" 이라는 단어를 터득하게 됩니다.

네 살의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멸종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하고 보니, 너무도 미안하여 이렇게 마지막 페이지에 적어 주었습니다.

" 공룡들은 모두 사라졌어요. 슬프게도…
하지만 우리의 상상 속에, 책 속에, 그리고 많은 영화 속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라고요… :-)

아이는 책을 만드는데… 이제는 아~주 적극적입니다.
"이면지 출판사" 엄마에게 출판 제안도 해 오며, 회의도 하자 합니다.

성공입니다.^___^

그렇게 출판된 "지구와 지진" 을 소개합니다.

아이는 지구의 안과 겉을 알게 됩니다.

겉은 바다와 육지로 되어 있다는 것과 그 속은 뜨거운 물질로 가득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지구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렇게 지구를 공부하며 왜 한국은 밤이면 우리는 아침이고, 이 곳이 아침이면 왜 그 곳은 밤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날짜 변경선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펭귄이 사는 곳이 남극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지구에 있는 뜨거운 적도라는 단어도 알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것을 프린트하여 오려 붙여줍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구 속에 있는 뜨거운 물질이 지구를 움직이게 하며 때로는 사람들을 놀래키게 한다고 말입니다.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고 알려주고,
우리는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연습했습니다.

책을 만들며… 우리는 여러가지를 얻었습니다.

엄마와 함께한 추억도, 지식도, 안전 교육도… 중요한 그 순간의 행복도…^___^

같은 해 어느 날 무료해 하던 우리는 함께 창작 동화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책의 겉 표지 인쇄(?)가 흐려 잘 안 보이나~
주인공 섭외가 어려워 우리가 주인공이 된 "깜짝 놀란 이야기" 가 2004 년 여름 출판되었습니다.

먼저 우리는 여러 표정의 사진을 찍고~
프린트를 하여~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저는 언제나 악역~ 꾀에 속아 넘어 가는 역, 도망 치는 역, 우는 역… 뭐 이런 것들을 연기하는 전문 배우입니다. ㅡㅡ::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학교에서 늘 지내는 아빠 덕에 언제나 우리 둘은 집을 지킵니다.

그 때 배 고픈(꼭! 배가 고파야합니다.) 늑대가 우리집에 들어오는 것이지요…

우리를 잡아 먹으러…ㅡㅡ::

그렇게 어려운 상황을 만들고, 꾀를 냅니다. 물리치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 때~ 언.제.나. 지혜로운 이는 내 아이이고, 겁쟁이는 저입니다. ㅡㅡ::

언제나 그렇듯, 나는 생각하는 척만 하고… 아이는 지혜로운 방법을 엄마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이가 시키는데로 엄마는 하기만 하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습니다.

네 살 아이에게 하나,둘, 셋… 숫자 공부를 시킬겸… 늑대를 물리치는 방법에 하나,들, 셋…을 넣습니다.^^::

엄마도 놀아주는 척하며 꾀를 냅니다. ^___^

아이는 대본대로 연기를 하고, 엄마도 대본대로 연기를 합니다.

정말 놀~고 있습니다.
신나게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놀~고 있습니다. ^___^

보시다시피 온 갖 안 좋은 역은 모두 제가 합니다.ㅡㅡ::
늑대도 섭외가 어려운 관계로 제가 했습니다.(일인 이역) ㅡㅡ::

그렇게 아이의 꾀로 다시 찾아 온 평화로운 집에서 엄마와 아이는 행복하게 잘 살았다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_^

이렇게 저의 우스꽝스런 모습이 공개되어 부끄럽지만, 그래도 즐겁게 봐 주시기를~
그리고 아이들과 재미난 추억과 이야기를 만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용기 내어 드립니다. :-)

가끔은 이솝 이야기로 돌을 넣으면 물이 올라오는 과학적인 이야기도 같이 만들어보고…

이렇게 책을 만든 후, 꼭 같이 실험도 해 봅니다.
크지 않은 물컵과 돌맹이만 있으면 과학이 탄생됩니다.

아이가 너무 신기해하고, 까마귀를 똑똑하다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진심은 중요합니다.
이해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단어이니 말입니다… ^_^

어느날 내 아이는 "오즈의 마법사" 를 보고 토네이도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마트에서 주워 온 부동산 잡지에서 집도 오리고, 소개하는 사람들도 오려 토네이도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아이가 참 좋아했습니다.

집 소개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했지만…^^::


이렇게 간단히 토네이도의 원리와 일어나는 지역, 대처하는 방법도 터득합니다.

여러번 이야기하지 않아도,
아이는 책을 만드는 놀이를 하고 난 후는 모두 기억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책을 자랑스러워하며, 보라하지 않아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참~ 성공입니다. ^_^

아이는 큰 고모가 보내 준 과학 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러다 어느날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직접 그려옵니다.

우리는 그렇게 같이 그린 것을 오려 마치 진짜 벌레처럼…
나무에도 붙여주고, 풀 숲에도 놓아 주며 같이 놉니다.

그리며, 오리며, 만들며… 자연스럽게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모습과 다리 수도 정확히 알게됩니다.

저는 이번에 만들며 알았습니다. 참 늦게도 알았습니다.ㅡㅡ::

이 곳에서 한글 교육을 시킨다는 것… 참 어렵습니다.
한국처럼 한글 교육을 도맡아 해 주는 곳도 없고… 있다 해도 여섯 살인 내 아이에게조차 일주일에 한 번인 한글학교는 아이들의 만남의 장소인 듯 합니다.^^::

엄마가 가르치면 된다 하지만… 내 아이 가르치기 제 인성으로 참 어렵습니다.^^::

그리하여 나름대로 놀이하듯 잠깐씩 한글로 놀아줍니다.

그냥 "ㅁ" 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모아 그림으로 그려줍니다.

그리고 월마트에서 몇 센트에 사온 한쪽은 부드러운면으로 한 쪽은 고무 느낌의 파란 종이(???) 를 사와 한글들을 오려줍니다.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렇게 한글 낱말 카드도 만들어 주고…

매일 아빠 도시락을 싸는 나를 보며 부러워하던 내 아이에게 샌드위치를 만드는 종이 놀이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게임도 합니다.

식빵~ 햄~ 오이~ 겨자~ 케첩~ 식빵~
식빵~ 오이~ 치즈~ 소세지~ 달걀~ 식빵~
이런식으로 번갈아 만든 샌드위치 속을 순서대로 알아 맞추는 게임을 합니다.

참~ 재미납니다.
순간 암기력 게임이 별 건가요? 뭐 이런거다~ 하며 놉니다.^^::

바로 어제… Mother's Day 였습니다.

내 아이가 말을 하고, 내 아이가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나를 위하여 Mother's Day 라고 직접 만든 카드와 학교에서 만든 자기 얼굴이 들은 액자를 선물 해 주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학교를 마친 아이는 꼭~ 일요일에 보라며 내게 무언가 건네 주었습니다.

그러던 토요일 밤.
궁금한 나는 밤에 몰래 카드만 열어보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이는 내게… 나와 함께 마주 앉아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 했습니다.
꽃을 그리고 사랑한다 했습니다.

그리하여… 나도 우리 아이에게 그 사랑과 행복에 대한 답례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나는 학교에 들어가 분명 처음으로 맞이하는 Mother's Day 에 아이가 카드와 생각지 못한 선물을 가져 오리라 짐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지난 주 내내 나도 아이에게 답례할 선물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나의 여섯 살 때에 엄마가 만들어주신 잊지 못할 인형옷처럼 말입니다.

그러다 이번 학기부터 시작한 체스에 푹~ 빠져버린 아이를 위하여 체스를 선물하기로 하였습니다.
내 엄마가 하신 것처럼 나도 직접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생각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갈색 점토를 빚은 후 눈을 콕콕 박고, 바늘로 수염도 손도 머리도 표현해 주고, 표시로 꽃들을 안기고, 헷갈릴까 뒤에 대강 표시도 해 주었습니다.

체스보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누런 골판지로 간단히 비뚤삐뚤 그려 넣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재미나했습니다. 정말 신나했습니다.
그 모습에 나는 더욱 좋아하고, 재미나했고, 정말 신나했습니다.

행복은 분명… 서로 전염 되나봅니다.

누가 시작했든간에…


내가 여섯 살 때의 엄마처럼 나도 그렇게 웃고 있었습니다.
웃으며 나는 알았습니다.

그 때 울 엄마의 웃음은 행복이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이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을 해 주는 실력이 아닌 무엇을 해 주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 인 것 같습니다.

그냥 엄마와 함께하고,
그냥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며,
그냥 엄마와 함께 만들며,

엄마가 나를 사랑한다고 믿는 것을 바랄 뿐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분명 그렇다고…
여섯 살 내가 서른 셋의 아이 엄마가 된 내게 말을 합니다.

나의 마음의 시작이 내 아이에게 행복으로 전염 된다고 말입니다.

가끔 아이 때문에 시간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던 저는…
오늘부터 아이가 카드에 적은 행복한 순간을 위하여 좀 더 시간을 내어 보려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내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행복은 분명… 서로에게 전염된다고 믿으며 말입니다. :-)

몸이 안 좋아 이틀을 늦게 글을 올리게 되어 먼저 죄송한 말씀 드리며 워낙 건강한 김정연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올해는 결혼 한 지 우리 둘이 만 9 년이 되는 특별하지 않은 해입니다.^_^
솔직히… 결혼 전에는~

결혼을 하면 널린 길이 꽃길이요~ 아껴 쓰다보면 불어가는 것이 통장이어서 어디다 그 통장들을 숨길까 생각했습니다.ㅡㅡ::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기가 차는 기우였습니다.^^::

그렇게 상상을 하던 저… 어떨 때는 문 잠그는 것도 잊습니다.ㅡㅡ::

언제나 아끼고 ($1이라도),
언제나 다시 생각하고 (무언가 사려고 할 때마다),
언제나 다시보고 (쓰레기통 주변에 버려진 물건을 위하여),

그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바라봅니다.
실은 이렇게 웃고 있지만 솔직한 이야기를 하자면 저도 때로는 속이 상하고, 때로는 다른 이가 부럽고… 때로는 새 물건들이 갖고 싶습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또,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

최대한 돈을 적게 들이고, 최대한 아름답게 만들며, 최대한 행복해지자고 말입니다. 그러나 저도 솔직히 이렇게 되기까지 그저 눈으로만 바라 보던 세월이 더 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러 미시님들께 "작은 지갑 큰 기쁨"을 준비한다는 명목하에 사진 찍으러 갔다가 너무도 탐이 나 덥썩 데리고 온 1920 년도 엔틱 love seat 을 집에 새로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모양은 참 아름다우나… 앉는 부분이 청록빛 벨벳이라 벨벳 특유의 특성으로 많이 닳은 모습이 눈에 선명했습니다…ㅡㅡ::

$99 달라고 하던 estate sale 운영자에게 내가 이 것을 사가면 벨벳이 너무 낡아 천을 바꿔야 할 것이라며 천 값이라도 빼달라고 말하며 가져 왔는데… 태어나 한번도 천갈이를 해 본적도 없고, 본 적도 없으니… 너무나 난감했습니다.

내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말을 했는지… ㅡㅡ::

그러던 저… 의자의 모습을 프린트하여 천 가게로 가져 갔습니다. 마침 하늘이 도우셨는지… 가게는 세일도 하고 있었습니다.^.ㅜ

그리고, 점원에게 가서 의자 프린트를 보이며 천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떤 색의 천이 어울릴까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쉬운 설명에 용기가 솟았습니다.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해 가지고 집에 와 그렇게 용감히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어쩌면 다 아시는 내용일 수 있으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또는 알고는 있지만 해 보시지 않은 분들을 위하여 "나의 감사한 의자 이야기" 시작합니다.^^

우선 재료 사진 나갑니다.


마음에 드는 천과 장식용 띠(fringes), 사진에는 없으나 쿠션을 통통하게 채울 솜을 삽니다. 스테이플러 건, 스테이플러 건 알(?), 천을 나무에 붙이는 투명 글루(종류별로 다용도 글루가 있고, 매우 편하고 강력합니다.) 입니다.

보통 저는 죠앤에서 천을 구입하고 있지만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천 가게 (조금 비쌉니다.ㅡㅡ::) 링크 걸어둡니다.

가셔서 구경하세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천들이 가득할 것입니다.^_^

http://www.calicocorners.com/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은 월마트나 마이클스나 죠앤 등에서 구입 가능한 것들 입니다.

재료들이 준비 되셨다면 처음 둘러져 있던 매우 낡은 가장 자리 장식 띠(fringes)를 제거한 후 보이는 매우 낡은 못들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과 같이 의자의 모양을 따라 솜을 잘라 두장을 겹쳐 둔 후 똑같이 의자 모양을 따라 자른 모양의 천을 두번째 사진처럼 스테이플러 건으로 콕콕 박아 줍니다.
예쁘게 안 박으셔도 됩니다. 삐뚤삐뚤도 환영합니다.^___^

여기서 중요한 메모 나갑니다.^^::

첫째: 제가 해 본 결과 두장의 솜을 아래 솜은 의자의 크기와 딱 맞게~ 그 다음 위에 올리는 솜은 좀~ 작게 잘라 포개어 천을 두르시면 솜이 볼록하게 차 있는 예쁜 모양이 됩니다.

두번째: 제 실수담입니다.ㅡㅡ::

보시는 사진처럼 제가 의자 모양대로 솜을 자르지 않아 나중에 부족한 부분을 솜으로 따로 채워 넣어야하는 귀찮은 실수를 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주름이 집니다.ㅡ.ㅜ

그리고, 마지막: 의자의 앞 부분에서 뒷 부분으로 박아 주세요~

먼저 한 부분이 모양 내기 더욱 쉽기에 먼저 보이는 앞부분에서 시작하셔서 등받이로 마무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혹시 다소 부족하게 나왔더라도 등받이 부분이라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중간 과정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뒤에서 앞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솜의 모양도 다르게 잘랐습니다.

그리하여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아 좀 아쉽지만… 이미 완성했으니 때로는 실수를 한다는 것…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더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리저리~ 삐뚤삐뚤~ 스테이플러 건으로 박은 후 예쁜 장식용 띠로 깜쪽 같이 붙여 줍니다.
위에 보이는 글루를 사용하시면 깜쪽같이 잘 붙습니다.

글루가 삐져 나와도 마르면 투명해집니다.
덜렁이 저를 위한 글루인 것 같습니다.^___^

마음에 드는 천을 골라 솜을 빵빵하게 채워 새 의자로 만들고~
남은 짜투리 천의 가장 아름다워보이는 부분을 잘라 액자에도 넣었습니다.

갑자기~ 참 행복합니다. ^___^

집이 좁아 한 컷에 모두 들어올 수 없었지만…^^::
새로운 공간이 생겼습니다.

새 것이 아니기에 주는 행복~ 참 감사합니다. :-)

또 다른 어느날~

아이와 걷다가 쓰레기통 주변에 버려진 의자를 발견합니다. 오호~~~^.^


첫번째 사진의 의자를 데려와 한 동안 집 밖에 세워 두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어떻게 해야할 지 대책이 안서서… 이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며칠 후, 보이는 지푸라기 같은 것들을 제거하고~ 더러운 모습을 물걸레로 닦아주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시작이었습니다.^___^

사실, 페인트를 할 때는 1. 먼지를 제거하고, 2. 사포로 문지른 후, 3. 프라이머로 2-3 회 칠해주고, 4. 페인트를 또 다시 2-3 회에 걸쳐 칠하여… 하루 이상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셔야 사용하실 수 있게됩니다.

그러나 저는 그냥 사포질만 대강하고 3 번 프라이머를 생략한 후 들어갔습니다.^^::

혹시 앞에 제 컬럼에 있는 Kelly-Moore 페인트라면 이렇게 하셔도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중요한 가구이거나 다른 페인트라면 원래의 순서를 지켜 주시면 참 좋습니다. :-)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대단치 않습니다.^___^

의자 마르는 시간은 무료하니~^^:: 재료를 고르러 갔다 마이클스에서 99 센트하는 액자도 하나 데리고 와 같이 칠해주고~

또 다른 나무에 붙이는 글루를 사용하여 알록달록 30 센트?? 단추를 아이와 함께 이리저리 붙여 줍니다. (제 생각에는 위에 사용한 글루를 사용해도, 글루건을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마이클스에서 구입한 나무 구슬(?)과 나무 알파벳도 같이 칠해 줍니다.
모두 $1~ $2 안 가격이었고, 다른 의자를 칠하려고 사 놓은 다른 색 페인트로 칠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스에서 마침 빨간 딱지가 붙은 $7 짜리 쿠션을 글루로 붙여 주었습니다.

새로 칠한 나무 구슬도~ 나무 알파벳 이름도 붙여주었습니다.

남아 있던 흰색 페인트와 나무 구슬 2 개와 5 개의 알파벳, 그리고 하나의 빨간 쿠션으로 저렴한 가격의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의 의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엄마가 만든 의자와 아이 그림을 넣은 액자가 아이 방에 들어와 앉았습니다.

저는 의자를 가끔 작은 테이블로 사용합니다.
집안을 둘러보면 작은 테이블들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의자를 사용합니다.
이 의자는 앉는 쿠션이 튼튼치 않기에 아이의 붐 박스를 올려 놓는 등받이가 있는 작은 테이블로 사용합니다.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___^
나도 참 좋아합니다.^___^

행여 하다 실패해도 부담 없는 새 것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

일을 다 마치고, 남은 페인트를 다시 넣어 두려다…
갑자기~ 바닥이 다 벗겨진 후라이팬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달걀 하나도 부치지 못하게 된 후라이팬인데도 버리려니… 구입하던 날 망설임까지 생생히 떠오르며… 쓸모 없는 미련으로 부엌 어둠에 자리 잡았던 후라이팬을 신나게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내 이름, 아이 이름… 남편 이름…을 적어 넣습니다.

우리 집 문패로도~ 부엌 전용 벽걸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벗겨져 버려질 후라이팬을 모아 그 곳에 그림도 그리고, 글도 적어 부엌에도 마당에도 문에도 걸어두렵니다.^___^

이 것 또한 새 것이 아니어서, 버리지 않아도 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

예전 estare sale 에서 예뻐서~ 너무 저렴해서~ 모두 $20 에 데리고 온 두 개의 의자입니다.
빈티지 풍으로 누군가 새로 칠하고 천도 새로 바꾸어 놓은 두 개의 의자…

하나는 침대방 문 앞에~ 하나는 바로 위에 소개되었던 새 의자가 들어 오기 전 그 자리에 붐 박스를 머리에 이고 있었습니다.


처음 사진에 보이듯이 빈티지 풍으로 하시려면 듬성듬성 칠하신 후~ 사포로 부분 부분 스크래치를 내 주시면 됩니다.

다음 사진은 보시는 것처럼 의자를 뒤집은 후 드라이버로 하나하나 나사를 빼 줍니다.

그리고… 나온 쿠션과 함께 잘 보관합니다.
잘~ ㅡㅡ::


보시다시피 쿠션을 뺀 채로 색을 바꿉니다.

그리고, 전에 사용한 나무 구슬도 글루로 붙여 놓고 고정(스카치테잎으로) 시킨후, 같이 색을 칠 해 줍니다.(왜 붙였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멋부리기라고 대답합니다.^^::)

나무 구슬은 아주 단단히~ 아주 단단히 붙습니다.
신기합니다. ^___^


처음은~ 원 쿠션의 크기에 맞추어 천을 더 넓게 자릅니다.
선물 포장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전에 사용한 스테이플러 건을 준비하시고… 두장의 솜을 한장은 쿠션에 딱 맞는 크기로, 다른 하나는 그 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준비합니다.

세번째는~ 솜을 잘 놓고, 잘 뒤집은 후 부담 없이 박아 줍니다.

박아 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생각보다 스테이플러 건 소리가 큽니다.
그리하여 혹시 쌓인 것이 있으시면 카우보이 처럼 땅~ 땅~ 따따당~ 쏘아 주세요~ ^___^

속 쉬원~ 합니다. :-)


before & after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두개의 전혀 다른 느낌의 의자를 갖게 되었습니다.

새 의자가 아닌 것이~ 값 비싼 의자가 아닌 것이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___^


내친 김에 3 년 전 마샬에서 데리고 온 천이 마음에 안 들었던 작은 foot stool 도 용기에 차 과감히 교체해 주었습니다.

솜도 더 많이 넣고~ 이 천은 커튼을 만들고 남은 천으로 사용했습니다.
천만 바꾸었는데도~ 그 느낌이 확~ 달라졌습니다.

버리지 않은 작은 짜투리 천이 이리 고마울 수 없습니다. :-)


전에 estste sale 에서 $ 23.75 주고 데리고 온 Wing back chair(indian pink) 는 바로 얼마 전 컬럼에 소개한 Consignment Showcase 에 데리고 갔습니다.

주인이 감정을 하고 난 후 $399 에 가격을 정하고, 팔리면 55% 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23.75 의 의자를 $399 에??? 55% 를 준다해도 이것은 남는 장사입니다.ㅡㅡ::

그렇게 덩치 큰 의자를 내 놓고, 이렇게 새 공간이 생겼습니다.
때로는 확~ 치우는 것도 기분 좋습니다.^^::


이름만 family room 인 공부방에서 3 년 전에 사온 $10 안 쪽에 아이키아 스탠드를 가지고 와, 주워 온 또 다른 스탠드에 사용하던 전등 갓을 덮어 쒸우니… 아주 로멘틱한 스탠드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역시나 돈이 안들어 더욱 행복합니다. :-)

그리고 하얀 벽면에 있던 액자들과 구석에 두었던 작은 액자들과 내가 그린 거울로 채웠습니다.

가지고 있던 나의 그림 액자에 조화를 스카치 테잎으로 붙입니다.
언제 마음이 변할지 모르기에…^^::

그래도 튼튼한 새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


구석에 있던 나의 옛날 그림과, 신혼 여행 중 대학 때부터 펜팔을 하고 있던 조나단(Jonathan) 가족에게 받은 결혼 축하 카드를 넣어 놓은 액자를 두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사왔다며 내 친구 율리아가 건네 준 초콜렛을 알맹이는 먹고 나머지 금박지로는 번쩍이는 액자를 만듭니다.

돈을 들이지 않고도 번쩍입니다. :-)

마이클스에서 $2 에 구입한 나무 거울을 아크릴컬러로 의자 만든 천의 무늬와 같이 그림을 그려 주었습니다.

참~ 재미난 $2 이었습니다. :-)

가끔은 하얀 페인트로~ 조화로~ 거울을 단장하기도 하고…

가끔은 지루해지거나 분위기가 바뀐 집을 위하여 의자 테두리를 두르고 남은 장식띠로~ 그리고 천을 붙여 새로운 거울도 만들어봅니다.

페인트도 남았고, 천도 남았고, 장식띠도 남았고, 글루도 많이 남았으니…
문제 없습니다. ^___^


이렇게 만든 조그마한 액자들이 모두 모여 잠시 자리를 비운 다이닝 테이블의 그림을 대신합니다.

두 달 동안…^^

다음은 5 월에 Teacher’s Appreciation Week 도 있어 저도 아이와 함께 꽃이며 작은 선물들과 감사의 카드를 준비하였습니다.


예전, 아이키아에서 50 센트에 데리고 온 하얀 화분을 찾아~
코스코에서 막 사온 쵸콜렛을 가득 담고~
아이가 잘 그리는 코코넛 나무를 그리고, 색칠하고, 오리게 한 후~

감사의 말을 뒤에 쓰게 합니다.

그리고… 저는 마지막에 나무 젓가락이나 어묵 꼬치를 스카치테잎으로 붙여 꽂아만 주면 됩니다.^^::

이렇게 두었다가 하나씩 아이에게 아침마다 학교에 들려 보내면 됩니다.
작은 화분에 달콤한 은 빛 모래가 담기고, 싱싱한 아이의 코코넛 나무의 꿈이 자랍니다.

그 뒷편에는 감사도, 사랑도 담겨 받는 이가 행복합니다.

나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처음 미국에 온 해는 나도 내 남편도 물론 나의 한 살박이 아기도 Mother's Day 를 몰랐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날은 서로의 날짜도 이름도 달랐으니까요~ ㅡㅡ::

다음 해도, 그 다음 해도… 그렇게 모르고도, 알고도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아이 학교에서 만난 내 친구 차유(Chia-yu)가 내게 물었습니다.
Mother's Day 에 무슨 선물을 받았냐고요…

아니? 왜 그 날 내가 선물을 받냐고 했더니… 아내도 엄마도… 남편에게 아이에게 선물을 받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당연한 일인데… 나는 Mother's Day 이기에 이름 그대로 아이한테만 선물과 카드를 받는 줄 알았습니다. 난 엄마이니까요~ ^^::

뒤 늦게 내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크고 좋은 그리고 감동적인 선물들을 받아 왔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처음은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서운도 했습니다.ㅡㅡ::
그러나… 모르고 지나갔으니 서운은 하나…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모르는 덕분에 우리의 생활비는 그래도 굳었다고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이 되기로 했습니다.^^::

이 사진은 내가 Mother's Day 를 알게 된 2005 년 지난 Mother's Day 의 선물입니다.
날이 지났다고 다음 해를 기약했는데…

내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된 남편이 뒤늦게 내게 건네 준~
참치 고추장 찌개와 가스렌지에 은박지(^^::)를 갈아 놓은 모습입니다.^___^

좋은 목걸이나 반지? 그런 귀금속이나 큰 맘 먹고 이런 날 장만하는 명품 가방은 아니나…
가끔은 너무도 미운 내 남편이 최선을 다한 선물입니다.^___^

올해도 시간만 되어 준다면 남편에게 이 선물을 다시 받고 싶습니다.

최선만큼 훌륭한 선물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

미시님들…이 땅에는 Mother's Day 가 곧 다가오고,
한국에는 더 빠르게 어버이날이 돌아옵니다…

모두에게 감사와 행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라며…
제 글을 읽어 주시고, 봐 주시는 모든분들께 저 또한 최선으로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

안녕하셨어요? 김정연 입니다.^^

바로 어제(2006. 4.15)가 행복한 부활절이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저는 크리스마스도, 부활절도, 추수감사절도… 모두 그 다음 날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after sale 입니다.^^::

저는 after sale 이 물건들을 가장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중 하나임을 알고부터는 달력에 특별한 날마다 그 다음날도 빨간 동그라미를 함께 그려둡니다.

그리하여~ 바로 어제까지는 "Happy Easter Day~" 였으나, 오늘부터 시작되는 after sale 로 미시님 여러분 모두에게 "Enjoy After Easter Day~"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달걀이 낳은 행복이야기 OOO" 를 시작합니다.^^

부활절도 다가오는 지난 주 아이와 함께 달걀 두 판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달걀에 그림 그릴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준비과정이 필요했던 이유는, 삶은 달걀에 그림을 그리면 먹기도 미안하고, 예쁘게 그리고 난 후에 오랫동안 보관할 수 없기에 저는 달걀에 그림을 정성껏 그리는 것을 싫어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제가 생각해 낸 방법~ 으로 준비를 하여 여러가지를 그려보았습니다.

자~ 그 첫번째 과정입니다.^^

우선 달걀의 청결상태를 알수 없기 때문에 깨끗히 닦아줍니다. 매우 힘들게…ㅡㅡ::

두번째~

깨끗한 달걀을 정확히 조준하여 젓가락으로 조그만 부분을 콕콕 깨줍니다. (혹시 집에 사진 속의 작은 낫이 있으시다면 그것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세번째~

깨진 부분을 통하여 젓가락으로 달걀 노른자와 흰자를 긁어 꺼내줍니다. 구멍 사이로 몇번 들락날락하면 모두 쏘옥 깨끗이 빠집니다. 그후 다시 구멍을 통하여 물세척을 깨끗히 해줍니다. 그리고 완전히 마를 동안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그 노른자와 흰자는 반찬통에 넣어 보관하고, 여러가지 달걀 요리를 해 먹습니다.(예: 달걀찜, 달걀말이, 길거리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달걀 비빔밥, 달걀국, 햄에그 샌드위치 등…^^::)

참고로 사진 속에 보이는 작은 국자가 있다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네번째~

신중을 기하여 아무거나 그려줍니다.

다른 것을 보고 그리셔도 좋고, 변형 시켜 그리셔도 좋고, 창작을 하셔도 좋고요~ 재료는 마커, 물감, 아크릴 컬러 등… 아무거나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은 구슬을 붙이셔도 좋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면 마지막으로~

이렇게 완성됩니다. "안녕하세요! 미시님들~~~저예요~" =(^.^)=

이렇게 하나 둘 그린 것들이 모였습니다. 이제는 달걀 그림을 깨뜨리지 않는 이상 보관은 문제없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저의 달걀 이야기들을 시작하려합니다.^^::

그 첫번째 작은이야기~ Happiness is Contagious…

늘 그렇듯이 행복은 전염된다고 믿습니다. 즐거운 사람과 만나면 나도 모르게 즐거워지고, 슬퍼하는 사람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슬퍼집니다.

그렇게 행복도 함께 있는 다른이에게 전해집니다.


이렇게 하나 두울~ 달걀에 색이 묻어날수록 행복해집니다.
그린 나도 행복하고, 보는 나도 행복합니다.

이렇게 계속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그 두번째 작은 이야기~ Happy Friends…

저 멀리 내가 살고 있는 곳과 한 참을 떨어진 시카고에는…
큰 호수를 바다로 착각하며 아침 식사를 갈색 베이글로 하는 갈매기가 살고 있는 그 곳에는…

본 적은 없지만 나와 꼬옥 닮은 내 친구가 살고 있습니다.

서로 비슷한 우리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한참을 모른 채 그렇게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리는 글과 마음으로 만나고…


같은 기억과 그녀의 갈매기와 나의 고양이가 토끼 이야기에서 만나 서로 마음이 웃고 있습니다. 청록빛의 이야기를 지닌 내 친구와 까만 밤마다 여러 모양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친구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린 나… 참~ 행복합니다. 마음이 복잡하지 않아 좋습니다.

행복하면 우리의 마음은 간단해집니다. 행복한 마음 하나…

까만 밤 머리는 나, 청록 이야기 머리는 너. :-)

그 세번째 작은 이야기~ Happy Imagination…

행복한 상상… 이 보다 더 행복해지는 훌륭한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누구나 멋지고, 화려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자신만은 그렇게 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보면 나만 빼고 다 행복한 것처럼 보이고, 다른 이들은 나를 행복하다 생각합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두 각기 다른 모습의 사람에게, 그 사람 수만큼 다른 모습으로 행복은 찾아오나 봅니다. 어떤 모습이든 다가올 행복에 대한 상상하기, 그 상상 속에서 사는 나…

어쩌면 행복한 상상은 가장 현명하게 사는 지름길 같습니다. :-)

그 네번째 작은 이야기~ Happy Memories…

행복한 기억을 잊지 않는 것.
행복한 기억을 언제나 간직하는 것.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가는 것… 우리가 해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가족에게, 내 남편에게, 내 아이에게, 내 강아지에게, 내 고양이에게, 내 새에게, 내 친구들에게… 그리고 이 지구상의 어느 사람에게도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떤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볼까요… :-)

그 다섯번째 작은 이야기~ Happy Together…

우리는 함께~ 달걀에 그림을 그리자고 말한 후부터…

어린 시절 여러가지 맛의 과자와 캔디가 들어있던 종합선물 셋트처럼…우리에게는 여러가지 행복한 기억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달걀에 그림을 그리자 이야기하며 신나게 달걀을 사왔던 행복한 기억 하나~

달걀을 사와서 그림을 그리려 준비하는 엄마를 위하여 옆에 앉아 노래를 부르며 설레여하던 행복한 기억 두울~

준비된 달걀을 건조시키며, 기다리던 아빠가 돌아와 함께 달걀찜을 먹던 행복한 기억 세엣~

식사 후 같이 앉아 달걀에 즐겁게 색칠하던 행복한 기억 네엣~

다 완성된 그림달걀을 내일은 모빌로 만들자 하는 엄마의 이야기에 행복해하던 기억 다섯~

그 다음 날, 모빌을 만들려면 나뭇가지를 주워와야한다는 엄마와 함께 나뭇가지를 찾으러 산책 나들이를 다녀온 행복한 기억 여섯~

집으로 돌아와 준비된 달걀과, 내가 그린 그림으로 하나하나 붙이고, 달아가며 좋아하던 행복한 기억 일곱~

다 완성 된 후 엄마와 모빌을 어디에 달까 고민하던 행복한 기억 여덟~

자리를 잡은 모빌을 보며 즐거워하던 엄마와 나의 행복한 기억 아홉~

저녁에 돌아온 아빠에게 자랑하고, 칭찬받던 행복한 기억 열~

그리고 잠이 들며 달빛 불에 내가 만든 모빌을 누워 바라보며 잠들어 가던 행복한 기억 열 하나~

벌써, 열 하나의 행복한 기억을 아이에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도 함께 열하나의 행복한 기억이 만들어졌습니다.
행복한 기억 만들기…

뭐,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특별하지 않다고 늘 생각해온 우리의 일상입니다. :-)

그 여섯번째 작은 이야기~ Happy Moments…

결혼을 하며 제일 먼저 달라지는 것이 바로 "순간" 을 위하여 돈을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들… 꽃, 초, 촛대, 와인…등등등.^^::

모두 순간이라고 생각되어져 사고 싶어도 선뜻 손이 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절약일상(^^::)에서도 가끔은 그 순간을 즐기고 싶을 때도 있는 우리…

달걀을 많이 샀으니, 당연히 남은 것은 달걀판이며, 달걀 껍질입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뭐든지 커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달도 너무 크고, 양파도 너무 크고, 오이도 너무 크고, 장미도 너무 크고, 백합도 너무 크고… 모두모두 커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놀라도 오이와 양파는 사기 쉽고, 장미와 백합은 사기 어렵습니다.^^::

예전부터 길을 걸으며 꽃도 나무도, 풀도 잘 보고 다니던 나… 이름은 모르지만 잡초같은 풀들이 참 예쁘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그리하여 남아도는 달걀 껍질에 물을 담아 또는 흙과 작은 조각돌을 담아… 이 보다 더 작을 수 없는 작은 꽃병으로 또는 이보다 더 작을 수 없는 화분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길에 널린 잡초 같은 꽃을 따와 그렇게 달걀 꽃병에 , 달걀 화분에 심습니다. 받침은 달걀판을 오리거나, 아이키아에서 50 센트(?)에 구입한 유리초받침을 사용합니다.

돈을 들이지 않아도 작은 민들레와 작은 소국 같이 생긴 들꽃을 꺾어다 정~말 오래간만에 창가에도 꽃을 놓아둡니다.

다행입니다.
소원이었던 창가에 넓은 받침이 없어서…^^::


신났습니다.^^::
마구마구 여기저기 꽃을 놓아 봅니다.

꽃꽂이하다 마음에 안들면 밖에 나가 또, 따오면 됩니다.^^::


서양적이든 동양적이든 달걀 꽃병 모두 참 잘 어울립니다.
제 눈에 이렇게 멋진 순간이, 달걀껍질도 들꽃도 모두모두 무료입니다.

돈이 안드니. 더욱 행복한 것 같습니다. :-)

그 일곱번째 작은 이야기~ Happy Time…

부억을 장식하는 여러가지 과일모형과 채소 모형들은 진짜 같이 보일수록 가격이 참~ 비쌉니다.ㅡㅡ::

그리하여 생각해낸… 바로 저 위에 과정 샷 중에 3 번까지 한 후에 그냥 바구니에 소복이 담아두면 정말 진짜인 달걀모형이 바구니에 그득해집니다.^^::

깨지면 또 하나 만들면 되고, 보고 있으니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옛말에 곳간에서 인심 난다더니… 마음이 아주 풍요롭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입니다. :-)

그 여덟번째 작은 이야기~ My Happiness…

세상에 모든 엄마에게 가장 소중한 내 아이.
나의 행복…

제가 시집을 가서 매우 신기했던 것 중에 하나가… 제삿상에 많은 음식 중에 삶은 달걀이 예쁘게 모양을 내고 한접시 그득이 쌓여 올려지는 것이었습니다.^^

혼자 생각을 하기를… 저 삶은 달걀을 누가 먹나 했습니다.
음식 솜씨가 뛰어나신 큰시어머니의 각종 다양한 음식들이 그득한데… 그 중에 별 특별한 요리법이 없는 삶은 달걀이 떡하니 모양을 내고 앉았으니… 저는 웃음만 나왔습니다.

그런데…ㅡㅡ::

제사가 다 치루어지고, 한접시 한접시 내려오는데…
그 많은 아이들이 모두 그 많은 맛있는 음식 중에서 삶은 달걀을 앞다투어 집어 먹는 것이었습니다.ㅡㅡ:: 참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ㅡㅡ::

우리 남편도 앞다투어 삶은 달걀을 두개나 먹더군요…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ㅡㅡ::

그러던 내게 아이가 생기고, 아이가 자라며…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나의 행복도 삶은 달걀을 무지~ 좋아합니다.ㅡㅡ::

그리하여 저는 달걀을 종종 삶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 역시 저를 닮은 구석이 있어 노른자를 잘 안 먹으려하는데… 이렇게 예쁘게 모양을 내어 주면 신기해서 잘도 집어 먹습니다.

이 방법은 바로 저희 시댁의 제삿상에 올려지는 달걀 모양 내기입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저는 모양이 잘 안납니다.

나의 행복이 그렇게 오늘도 삶은 달걀을 먹습니다.
나의 행복이 잘 먹으면 그게 바로 행복한 세상입니다. :-)


그 아홉번째 작은 이야기~ Last Easter Day…

2004 년 부활절날 아이 학교 선생님께 카드와 작은 만들기를 선물했습니다.
선물을 안 해도 되는 날이나… 그냥 즐겁게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점토로 자석이나 귀걸이 고리를 사와 지점토로 만들고, 색을 입힌 후에 정착액(fixative)을 뿌려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과 귀걸이를 만들었습니다.

카드 봉투에 같이 붙여 따로 선물 포장도 하지 않고 장식효과도 있게 했습니다.
모두 여선생님이어서 작은 핸드백처럼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모두 즐거워 했고, 나는 행복해졌습니다.

버려지는 달걀판을 오려 벽에 압정으로 박아 두고, 귀걸이들을 보관합니다.
또, 머리핀이나, 머리끈도 달걀판에 색을 입힌 후 보관합니다.

좋은 보관함은 아니나… 내가 만들어 즐겁습니다.

내게든 다른이에게든 줄 수 있다는 것… 크기와 상관 없이
마음이어서 선물은 행복을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인가봅니다. :-)


누군가 우리들을 위하여 부활절 달걀처럼 각기 다른 행복을 푸른 풀숲에 두었습니다.
찾기 쉽도록 놓아둔 달걀을 찾는 아이처럼 바로 우리들 곁에 있는 행복을 신나게 찾았으면 합니다.

행복은 누군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찾아가는 것인 것 같습니다.
부활절 달걀처럼… :-)

첫번째 사진은 2002 년 Easter Day After Sale 에서 사온 하얀 토끼 사기 인형으로 각각 $1 씩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하여 모두 일곱 마리를 $7 에 데려왔는데… 여기저기 놓아두고 보니 벌써 4 년째 행복합니다.

미시님들도 오늘부터 Enjoy After Easter Day 하시고, 행복 가득 묻어 가세요~ ^_^

김정연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들의 진정한 행복, 적은 돈을 들여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미국에는 아시다시피 많은 세일들이 있습니다. 그 중 멋진 백화점에 훌륭한 새 물건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싸게 엔틱을 구하는 방법, 좋은 물건을 구하는 방법이나 내가 물건을 파는 방법 등을 이번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국에 처음 와서는 사실 이런 것들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지나가다 보고, 친구들에게 이야기 듣고, 신문에서 보고… 제가 직접 해 보고… 그렇게 하나 둘 얻은 경험을 통하여 알게 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_^

또한 제 경험을 통한 여러 세일의 장단점과 가격에 대한 생각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자~ 저와 같이 몇 군데 다니실까요? ^^::

그 첫번째, Consignment Showcase~

이 consignment showcase 는 물건을 팔 사람을 대신하여 팔아 주는 중간 단계 역활을 하는 상점입니다.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1) 새로 바꾸려는 다이닝 셋트만, 지루했던 소파나 의자만, 그릇 한 셋트만, 스탠드만, 옷장만, 차이나 케비넷만 등…이렇게 물건들을 몇 개만 팔고 싶을 때 이용하는 상점입니다.

2) 물건을 팔고 싶지만 하나 팔자고 여러 사람들이 전화를 한다거나, 집을 방문하는 것을 원치 않을 때 이 상점에 갖다 맡기면 알아서 팔아 주고 대신 커미션을 지불하는 곳입니다.

3) 물건을 내 놓은 사람들이 보통 새 물건을 들이기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 곳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커미션을 지불하고 편히 물건을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내 놓는 곳인데 물건의 질도 좋고, 가격도 좋습니다. 물론 가격은 그 상점의 주인이 물건 감정을 한 후 적당한 가격에 올립니다. 그러므로 가격이 늘 적절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세일도 종종 하고 있기에 그 세일을 이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 상점을 찾는 방법은 yellow book 을 이용하거나, 구글에서 consignment 와 사시는 지역명으로 찾아보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consignment shop palo alto" 를 키워드로 찾으면 첫번째 페이지 맨 위에 그 상점들이 표시 되어있는 구글맵 링크와 연락처들이 들어있는 local business directory 링크가 뜹니다.

자~ 그럼, 이 상점에 나오는 물건들의 수준과 가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같이 들어 가시죠~ ^^

이번 컬럼을 위하여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발견한 너무도 탐이 난 식탁입니다.^^::

가격은 세일중이므로 $800 에 나와 있었습니다. 물론 테이블과 의자 모두 합한 가격입니다. 가까이에서 본 저 의자가 매우 컸기 때문에 6 인용으로 되어 있었으나, 8 인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양미와 엔틱(의자 앉는 부분)을 절묘히 디자인한 제품이었습니다. 참 단아했고 가격도 참 좋았습니다.

다음 사진은 처음에 $1190 이었다가 $950 으로, 다시 $840 으로 나왔던 식탁입니다. 그리고 뒤에 보이는 차이나 캐비넷은 이 식탁과 셋트로 $1000 이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상태를 보아 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번 이 상점에 가서 찍어 놓은 다양한 식탁 사진들입니다. 자주 들르시다보면 나만의 스타일의 식탁을 한번쯤은 만나게 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의자 한개당 가격이 얼마인지를 생각해 보면 이 다이닝 셋트들의 가격은 매우 훌륭한 가격입니다. 게다가 손님 접대용 식탁이어서 상태도 매우 좋습니다. :-)

만일 이 곳에서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다가 실증 나시거나 살림이 풍요로워지셔서 바꾸시려면 다시 갖다 파셔도 됩니다. :-)

첫번째 그릇 셋트는 보시다시피 wedgwood 제품으로 12 인용 그릇 셋트였고 가격은 $750 에서 $599 로 메겨져 있었습니다. 색이 곱고, 우아한 그릇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가장 좋은 그릇 셋트 구입은 8 셋트 입니다. 그러나 12 셋트이니 몇 개를 깨어 먹어도 안심입니다.^^:: 그릇을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12 인용 셋트 wedgwood 를 이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한 셋트에 못 주어도 $100 은 훨~씬 넘으니까요.^^::

더우기 한국에서 이 wedgwood 는 접시 한개당 십만원이 넘고, 찻잔셋트만 십만원으로도 못 사는 현실입니다. 한국은 그릇이 참 비쌉니다. 귀국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곳의 백화점 세일을 이용하셔서 구입하셔도 많이 절약을 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

두번째 화려하나 고급스런 금 테두리를 두른 이 그릇 셋트는 Haviland 제품입니다. $1695 에서 $1395 로 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좋은 브랜드에 금테두리가 있는 경우는 진짜 금인데, 많이 사용했거나 디시워셔기에 넣었을 경우 금테두리가 긁히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매우 조심히 다루어야합니다.

아마도 어떤 부자집 마나님께서 그릇 셋트를 바꾸려고 내 놓으셨나 본데… 분명 너무도 좋은 가격이나… 헥헥~ 가격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도 이 곳에서 그릇셋트 구입 추천합니다. 하지만 더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요 밑에 소개합니다. :-)

가끔 할머니가 용돈이 필요하신지 엔틱 옷장도 내 놓으십니다.^^:: 그러나 엔틱이라 옷장 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가격은 $1000 을 호가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보존상태와 디테일에 비한다면 이 가격은 충분합니다. 그래도 내게는 너무 머~언 옷장입니다.^^::

여기서 잠깐! 엔틱을 어떻게 알아보느냐의 문제는 이름표에 써 있기도 하지만, 나무의 색과 나무의 다듬어진 상태, 그리고 이음새와 손잡이 부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기계로 다듬어지고 광 내어진 것과 손으로 만들어지고 다듬어진 것은 완연히 다릅니다.

만일 그래도 잘 모르시겠다면 상점 주인의 말을 믿으셔도 좋습니다. 한 곳에서 오래 장사하는 사람이어서 신용이 우선입니다. 그뿐 아니라 엔틱에 조예가 깊은 동네 아줌마, 아저씨 많이 사십니다. 그래서 거짓말을 하면 곧 들통납니다… 그뿐 아니라 종종 엔틱가게 주인들도 엔틱을 구하러 이런 곳과 estate sale 들을 다닙니다.

이들은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구입한 후 다듬어 비싼 가격에 다시 파는 사람들입니다.

다음은 엔틱 침대 프레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는데… 싸이즈가 키~잉 이어서…ㅠㅠ 집의 문을 통과하지도 않겠지만, 들어가도 방 하나 가득 끼어 두어야 될 것 같았습니다. 너무 예쁘다 했더니, 다음에 갔을 때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너무도 좋은 가격, $1000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엔틱샵이라면 어림도 없는 가격입니다. ㅡㅡ::

가끔 귀여운 작은 장식장도 나옵니다. 흠집도 없어 보이는 것이 $99 이름표를 달고 주인을 기다립니다.

그러다 어마어마하게 화려하게 생긴 머리에 돌(^^::)을 얹고 있는 장식장이 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상단이 돌(어느 돌이냐에 따라 또, 가격이 달라집니다.) 로 되어 있고, 나무결이 화려하고, 손잡이도 디테일한 곡선미가 살아 있는 장식장은 그냥 무조건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격 $3400 되겠습니다. 가끔 그 싸다하는 estate sale 에서 조차도 $2500 이하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나무는 마호가니입니다.

동양적인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단아한 차이나 케비넷이 $999 에 나와 있습니다. 아마 책장으로 사용하여도 괜찮을 듯합니다.^^

그리고 그와 어울리는 단아한 동양적 데이베드와 원목 테이블~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데이베드가 $600 정도?? 테이블은 $100 ? 이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집만 넓다면 남편의 서재를 이렇게 꾸며 주어도 좋을 듯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상만 어디에서 구한다면… :-)

나무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는 누가 보아도 나무 벤치~

누가 만들었는지… 참~ 잘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가구를 디자인하는 사람을 알고 있는데… 혹시 그 분 의 작품이 아닐런지 나름대로 상상하며, 이 벤치를 현관 옆이나, 뒷 마당에 펼쳐진 그늘에 놓아두고 앉아 있는 상상을 했습니다.

벌써 좋은 물건은 잘도 알아보고, 빨간 sold 딱지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흑흑… ㅡ.ㅜ 이것도, 안녕~

다음은 굉장히 큰 새장입니다. 누군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여 나무를 깍고 철사를 하나하나 구부려 이어서 만든 듯한 이 새장의 가격은 무려 $275 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내가 만들었다면 이 가격에 절~대 팔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면 결코 비싼 가격만은 아닙니다. ㅡㅡ::

정말 푸른 마당에 가져다 놓으면… 너무나 어울릴 것이라고 혼자 상상하며… 잠시 다른 사진을 찍고 오니 머리색 하얀 부자로 보이는 미국 아줌마가 계산을 하고 계셨습니다. 에이고~~~ 그렇게 아쉬워하며 또, 혼자 보냈습니다. 너도 안녕~ ㅡ.ㅜ

자! 이제 저와 이 가게를 나와 같이 또 가실까요? ^^::

다음은 Afterwards~

이 상점으로 말씀 드릴 것 같으면, 위의 상점과 같이 자기가 쓰던 물건을 하나 둘 내 놓는 곳입니다. 물론 이 곳도 여러가지 집안의 모든 물건들을 저렴히 구입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동네 장사를 하는 곳이기에 가격이 정직합니다. (이 또한 yellow book 에서 찾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아니면 나이 드신 미국인 이웃집에 물어 보셔도 됩니다.)

우선 이 곳은 한 상점이 두 상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나는 보사다시피 집안의 물건을 파는 상점, 또 하나는 옷이나 구두 신발 악세사리등을 파는 곳입니다.

이 또한 제가 가끔 들려 물건을 구경하고, 저렴히 구입하는 곳입니다. :-)

이렇게 종류가 다양한 차이나 케비넷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 보이는 차이나 케비넷은 묻지 않아도 엄청 값 비싼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기도 어마어마합니다. ^^::

역시 요즘 동양적인 다자인이 인기가 있는지, 이 곳도 여러가지 동양적인 물건들이 보입니다.
저기 보이는 새장의 가격은 무려 $2000 이었습니다.

새들이 호강입니다…^^::

앞선 동양 수가 화려한 액자는 $100 선이었습니다. 위에 사진 배경에 그림들도 특별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 선이었습니다. 수도 아름답고, 액자 가격만 생각해도 참 좋은 가격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오른쪽 액자는 한참을 바라보며 갖고 싶어 애타하던 액자로 오래된 발렌타인 카드로 장식한 색의 어울림이 무척 아름다운 로맨틱 액자였습니다. 이 가격은 무려 $400 이었습니다…ㅠㅠ

모두 허전한 집안의 벽을 생기 있게 꾸며 줄 좋은 물건들이었습니다.

지갑이 뚱뚱하다면요…ㅡㅡ::

첫번째, 스크린은 작은 나무구슬로 엮여져 있고, 손으로 직접 정교히 조각하여 만든 것으로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너무 비싸 두 달 동안 팔리지 않았나 봅니다. 다시 보아도 그 정교함이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두번째, 이 곳에는 아름다운 스탠드가 많이 있습니다. 마샬이나 러스에 스탠드 가격으로 광장히 훌륭한 스탠드를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품격이 다릅니다…

보이는 푸른 그림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2450 정도로 기억합니다.
시중가격의 1/3 일텐데도 제게는 무리입니다.

집에 가서 그냥 제가 그릴랍니다…ㅠㅠ

가끔 이렇게 새 것 같은 디저트를 함께 할 수 있는 커피잔도 나옵니다. 6 셋트가 $65 입니다. 하나에 $10 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 우유빛같은 깊은 흰색에 얇고 투명한 잔이었습니다.

한눈에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물건은 사도 좋습니다.^^::

가끔 이렇게 중고가게를 이용해도 가벼운 지갑에 큰 기쁨입니다. :-)

다른 이 곳은 여러가지 옷이나 파티 드레스, 핸드백, 악세사리, 선글라스, 구두, 신발 등…

멋을 내는 여러가지를 팔고 있었습니다.
파티가 잦은 분들이 한번 입고 내 놓아 모두 명품이었습니다.
제 눈에는 너무 예쁜 가방이 많았습니다.

많이 안 입고 안 들어서인지… 정말 새 것인 것만 같았습니다. 신발만 빼고요~^^::

그러나 제가 무슨 파티가 있어야지요~ 그러나 좋은 곳 알아 두었다 생각했습니다. :-)

자! 다음은요~

세번째~ 빠질 수 없는, 다시 집고 넘어 가는 estate sale 입니다. ^_^

저도 한 동안 이 세일을 다니지 않았고 이 컬럼을 준비하며 오래간만에 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곳 (penny saver, 로컬 신문) 에서 찾으실 수 있으며, 참고로 이 세일은 매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가끔은 한 주에 많은 estate sale 을 찾기도 합니다.

이 세일은 꾸준히 다녀 주는 것이 포인트이고, 가장 강점은 이 보다 더 싸게 살 수 없다인 것 같습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 지긋한 미국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아마 문화의 차이와 물건을 바라 보는 사람들의 생각의 차이가 그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무엇을 사기로 하면 빨리 사고 싶어하는 마음때문에 꾸준히 다녀 주어야하는 이 세일에서 보석을 찾는 일이 아마도 우리에게는 힘이 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행운이 자주 온다면 행운이겠습니까. 자~ 꾸준히 다니시다 보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 두 세 달에 한 번은 행운을 꼬옥 잡으실 것 입니다.^^

자주 등장하는 은 그릇들…

제가 다녀 온 집은 굉장한 부자였는지 이제껏 보지 못한 수준의 은 그릇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보관 상태며 그 무게며 디테일이 작품 수준의 물건들이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포크 하나도 모두 사람이 직접 디자인 해 넣은 모습이 보입니다. 가격은 비쌌지만 물건의 수준에 어울리는 estate sale 가격이었습니다.

가격의 예로 맨 위에 찻잔 셋트가 올려진 은쟁반만 $400 이었고, 작은 포크 단 하나가 $15, 맨 오른쪽 포크 묶음은 $240 이었습니다.

이제껏 보아온 은제품이 아니었습니다. 은제품 중에 명품이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으며 무게 또한 달랐습니다. 한폭의 눈부신 그림이었습니다. ㅡㅡ::

그러나 한 번 쯤은 은그릇들을 모아 보세요~ 사용치 않아도 차이나 케비넷에 장식으로도 멋있고… 훗날 며느리나 딸에게 물려 주어도 기품있어 보입니다.^^::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세워진 둥근 탁자는 $1000 이었습니다. ㅡㅡ::

그러나 진정한 엔틱이었고, 그 보관 상태가 매우 좋았으며 작은 부분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손길로 기품이 달랐습니다. $1000 의 충분한 가치가 있지만… 제게는 너무너무 고가입니다.ㅠㅠ

그리고 모서리에 차이나 스크린도 그 조각이 매우 현란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두번째는 중국에 심취해 있던 집주인의 장식품들입니다.
다른 곳보다 훨씬 저렴한 estate sale 에서 마음에 맞는 장식품들을 하나 둘 수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접 그림이 그려진 섬세한 아름다움의 스탠드($135) 와 한 눈에도 고가임을 알 수 있는 그릇들…붉은 공작이 그려진 8 개의 접시가 $185 이었습니다.

이 세일에서 이 가격이면 진정한 부자였나봅니다. ㅡㅡ::

그 중 눈에 들어 온 금(22k) 접시…

Bavaria 제품으로 8 개에 $400 이었습니다. 금의 보관 상태가 매우 훌륭하여 이 가격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지만… 지갑이 얇은 관계로 뚫어져라 보고 있는데… 드라이를 멋지게 한 금발 머리 아줌마가 조용히 다가와 제 눈도 보지 않고 "Excuse me~" 한마디 남기고 집어 갔습니다. ㅡ.ㅜ

이 많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릇들… Lenox 로 접시만 12 셋트가 되고, 찻잔은 티 파티가 많았는지… 30 개였습니다.

이 모두가 단 $600 입니다. 정~말 훌륭한 가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진만 찍고 돌아왔습니다.

모두 내 것이 아닌 듯… 점~점~ 물욕에 도가 트는 것 같습니다.ㅡㅡ::

여기서 잠깐! 이 estate sale 이 저렴하다고 해서 좋은 물건을 언제나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원할 수는 없습니다. 앞선 집의 경우처럼 상당한 가격이 메겨져 있을 경우는 정말 훌륭한 물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자~ 이번에는 다른 집으로 가보실까요~^^

이번 집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집이었습니다.
다니다 보면 각자 취향에 맞추어 꾸며진 집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른쪽 의자는 1920 년도 엔틱 love seat 으로 직접 손으로 조각이 되어 있는 아름다운 마호가니 의자였습니다. 그러나 벨벳으로 되어 있어 많이 낡아 보여 상태는 훌륭치 않았습니다.

가격은 $99 이었습니다.

마음에 들어 운영자를 불러 이야기 했습니다.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다 아마도 내가 이 쿠션을 다시 갈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약간의 흠집도 보인다. 더 깍아달라~ 아주 부드럽게~ 그리고 천천히(생각하듯이)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줌마 말씀 오늘 첫 날이라 깍아 줄 수 없지만… 벨벳이 너무 낡았으니… $85 에 해 주겠노라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됩니다. ^___^

다음 컬럼에 이런 의자를 리폼하는 방법과 이런 물건들을 가지고 집에 와 새로이 변신하는 방법들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

매우 중세적인 분위기를 자아 내는 소파 셋트였습니다. 의자 하나당 가격이 $100 내외 였고, 소파는 $250 이었습니다. 만일 구입하고자 한다면 상태가 훌륭한 경우는 햇빛 소독을 한 후나 페브리지를 이용하여 소독(?)한 후에 사용합니다. 그래도 께름칙하다면 크리닝을 해줍니다.

그래도 저렴합니다. :-)

다른 집은 화가의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걸려 있는 그림들은 모두 $30 선이었습니다.

이 estate sale 에서 구입하기 좋은 품목 중에 그림도 있습니다. 다니다 보면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꼬옥 찾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꾸준히 다니셔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 가죽 소파 (새 것처럼 보였습니다) 의 가격은 매우 놀랍게도 쨔자잔~ $35 이 되겠습니다.

아니? 저도 눈이 의심스러웠습니다. 보이는 탁자는 소파 보다 비싼 $75 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정해진 가격인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이런 가죽 소파는 그냥 쓰윽 닦아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끔 다니다 보면 이렇게 황당한 행운을 보기도 합니다.^^::

운반비가 따로 들어도 이 가격은 공짜입니다.^^

이 세일에서 참 좋은 품목 중에 하나가 이 크리스탈 벽걸이용 등입니다. 가끔 샹들리에도 나옵니다. 모두 시중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엔틱이나 예전에 직접 손으로 만든 고급스런 등입니다.

집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는 참 좋은 품목입니다. 부럽습니다. :-)

두번째 사진은 날씬하고 보관 상태 훌륭한 엔틱 탁자가 개당 $45 이었습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워 구입하고 싶었지만… 둘 데가 없어… 오며가며 보고만 왔습니다.ㅡㅡ::

어디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참 좋은 가격입니다. :-)

이렇게 다이닝 셋트도 구입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금빛 출렁이는 22 k 금 Wedgwood 접시가 11 개에 $95 입니다.ㅠㅠ

제가 우는 이유는 작년에 이 곳에서 하는 어린이 병원을 돕는 벼룩시장에서 금이 거의 다 벗겨진 똑 같은 접시를 개당 $15 ( 이 가격도 깍아서…ㅠㅠ) 에 사오며 그래도 좋다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종종 옛날 재봉틀이 나오기도 합니다.
각각 $35 , $50 선 이었습니다.

다음은 작년에 갔던 estate sale 로…

이 집의 다이닝 셋트가 지금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ㅡ.ㅜ 보존 상태가 훌륭한 테이블과 쿠션들이 새롭게 솜을 그득이 넣어 리폼한 의자가 짝을 이루어 있는 이 다이닝 셋트의 가격은 테이블 $1500 과 의자 모두 $900 이었습니다.

정말~ 특이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단아한 식탁이었습니다.

이 날은 마지막 날에다 제가 간 시간이 거의 끝나기 5 분전이라 아마도 반 가격으로 구입 가능했을 것입니다. 에고~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ㅡㅡ::

다음 사진은 바로 전 식탁 의자와 짝을 이루는 armchair 입니다. 이 또한 친절히 새로 리폼이 되어 있었습니다. 옆에 놓인 탁자도 가격은 비쌌으나 매우 훌륭하고 기품있는 테이블이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의자와 거울들 그리고 그림들이 있습니다.

자~ 이렇게 저와 함께 estate sale 을 다녀 보셨습니다.
이 세일에서 구입하시면 좋은 물건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다이닝 셋트, 차이나 케비넷, 소파, 책상, 의자, 침대 프레임, 옷장, 서랍장, 그릇들, 크리스탈 와인잔, 은그릇, 각종 스픈, 포크, 나이프 등, 그림(액자), 스탠드, 테이블, 린넨, 여러가지 장식품, 악기. 벽에 달 수 있는 등, 샹들리에… 촛대… 책, 요리 책, 수집 가능한 차이나 캐비넷에 진열하면 좋을 찻잔들, 정원 용품들, 화분, 때로는 화분에 꽃 나무까지, 그리고 가라지 장비들… 등등등~~~

정말 많은 아름답고 좋은 물건들을 어디에서보다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estate sale 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번 다녀 오시고 실망하셨다 하시지 마시고요~ 부지런히 다니시다 보면 꼬옥 좋은 세일을 만나실 것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

이 뿐만 아니라~ 사시는 동네에 찾아 보시면 인근 학교 주차장에서 한 달에 한 번 (보통 몇 번 째 토요일 오후 2~3 시까지) 크고 작은 flea market 이나 누군가 돕기 위하여 자선 벼룩시장이 열리기도 할 것입니다.

이 또한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물건들을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엔틱 찻잔이나 밀크 보울에서부터 수공예나 컨트리풍 장식품, 정원에 두면 어울릴 듯한 돌 조각품, 옷, 장난감 등… 한번 구경하시면~ 한번 참여 하시면 재미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이 곳에서 물건들을 팔고 싶으시다면 이 flea market 이 열리는 곳의 학교에 문의를 하여 정해진 가격을 내고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15 정도?) 하루 장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F2 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가서 먼저 주차장에 정해진 번호표대로 주차를 하고, 장사를 벌리시면 됩니다. 끝날때 즈음 담당자가 돌며 다음에도 할 것이냐고 묻기도 합니다.

2003 년 12 월 13 일… 인근 작은 flea market 에서 장사를 하던 모습입니다. 세 번 정도의 장사를 해 본 결과 너무 추운 날에도 너무 더운 날에도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자리를 잡으실 때 해가 드는 방향은 피하시기를 바라며, 사람들이 많이 장사하는 곳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대비하여 꼬옥 파라솔을 준비하시면 피부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또한 심심하니 붐박스 하나 틀어 놓고 있으시면 좋을 것입니다.^^::

구경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와 아이의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하도 많은 분들께서 재미있다, 재미있다하셔서 저도 드디어 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궁" 을 패러디 해보았습니다.^^:: 정말 멋진 황태자가 있는 궁~이 아니라… 아기를 낳기전의 마음은 어디선가 작은 인디언이 큰 북을 치고 있는 것처럼 가슴이 쿵~쿵~~ 합니다.^^:: 그래서 그 이름하여~ 우리들의 이야기 "쿵". 이번은 아기를 낳기 전에 제가 했던 조그마한 몇 가지 쉬운 재미를 소개합니다.=^.^= 제목: 넘치는 가제수건으로 만든 내 아기 이름표. 아기를 갖고 만든 아기 이름표입니다. 재료는 가제수건으로 만들었으며 별 재주 없이 색실을 사다가 가로로 왔다갔다 꿰맨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색실이 모여 색다른 내 아기의 이름표가 되었습니다. 많이 만들었는데… 하나만 남았네요. 어디로 간것인지… ㅡㅡ:: 제목: 내가 미리 준비한 노란 수건 아기 옷, 모자, 양말~ 이것은 바느질에 "바" 자도 모르는 제가 아기를 위하여 수건으로 만든 옷입니다.^^:: 그저 마름질도 없이 자르고, 꿰매어 아기 옷과 모자 양말을 만들었습니다. 단추는 머리 방울로 하구요.^^ 아기 옷이어서 금방 완성 되고, 특별히 정확한 재단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튼튼한 흰 면실을 사용합니다. 바늘은 대바늘을 사용했구요.^^) 여기서 잠깐! 수건으로 아기 옷이나 아기 용품을 만들때 좋은 점을 소개합니다. 1. 바느질을 못 해도 수건의 보실보실한 느낌이 바느질 솜씨를 안 보이게 숨겨줍니다. 2. 아이의 살갗에 닿아도 걱정이 없습니다. 3. 재료 구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제목: 훗날 이야기가 될 메모리 박스~ 처음 병원에서 만났을 때 간호사가 씌어 온 모자, 배냇 저고리와 내가 처음 산 털실 양말, 아기가 사용한 공갈 젖꼭지, 양말, 처음 신고 걸은 신발, 손싸개, 내가 만든 이름표, 아기 별자리 목걸이, 아이가 처음 만들어 온 팔찌(그 때의 아이 손목 굵기),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아기 생일이 적힌 유통기한 깡통 뚜껑.^^:: 그리고, 신혼 여행 때 사온 분홍 곰돌이, 한 살 생일에 작은 고모에게 받은 초록 곰돌이… 이렇게 설레이던 나의 미래가 추억이 되어 담겼습니다. :-) 제목: 한 살 생일 선물로 내가 만든 수건 이불~ 이는 아빠께서 은행에서 받아 오신 공짜 수건으로 아기엄마가 되어 아기의 첫번째 생일기념 선물로 제가 만들었던 것입니다. 남아 도는 수건으로 만들어 색이 원하는 바는 아니나, 못하는 바느질로 이렇게 아이 이불을 만들어 한참을 사용하니 아이가 그 위에서 자고 놀 때마다 행복이 이어집니다. 방법은 그저 일정한 크기로 자르고, 접어 솜을 넣고 꿰매고, 만들어진 작은 사각형 쿠션들을 또 모아 붙여 꿰매면 끝입니다. 수건이라 아기의 피부에 닿아도 좋고, 솜이 들어가 쿠션도 좋아 지금까지 이 위에서 자고 놀며 그렇게 자랐습니다. :-) (사실~ 아기 기저귀 수건 가방도, 수건으로 만든 고양이 가족 인형도 있는데… 아마도 창고에 깊히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차후에 보여 드리겠습니다. ~^^) 제목: 아기 곰코의 하루 이야기. 여기서 잠시~ 저의 이유식 일기와 함께 육아 일기를 짧게 소개합니다. =^.^= 아기가 태어나 백일이되며 서서히 시작된 이유식 일기입니다. 태어났을 때의 기록과 함께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병원 전화번호를 적어 두었습니다. 이유식 일기의 내용은 날짜와 날씨(^^::) 그리고 먹인 시간과 우유와 이유식의 양 그리고 푸푸와 피피를 살피고, 실패담과 성공담…을 바탕으로 경험담을 이야기해 놓았습니다. 물론 아기를 키우며 느낀 희노애락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_^:: 이유식을 만들때 재료와 재료의 배합에 대하여 기록해 놓았고, 이유식을 성공적이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나름대로 경험을 얻어 규칙을 적어 놓았습니다. (저는 모든 이유식을 모두 만들어 먹였습니다.) 아기의 이유식을 먹일 때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제 경험담을 사진의 한계로 이곳에 다시 소개합니다. 1. 너무 배가 고플 때는 안된다. (아마도 너무 배가 고플 때는 삼키기 쉬운 우유를 찾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1. 그렇다고 너무 배가 고프지 않을 때도 안된다. (하~~ 너무너무 어렵습니다.ㅡㅡ::) 1. 졸리울 때도 안된다. (그것은 우리 어른들도 마찬가지~^^::) 1. 우유병을 보이지 않게 감춥니다. (보면 당연히 먹고 싶어하겠지요…) 1. 식사한다는 것을 알려 주기위하여 이유식 의자에 앉힙니다. 절~대 안아주면 안된다. 아기를 안게 되면 아기는 우유를 주는 줄 알게 된다. (아마도 식사때를 알리는 경고 정도이겠지요? ^^) 1. 우유와 맘마를 헷갈리지 않도록 아이게 반복적으로 우유와 맘마를 먹일 시 이야기 해준다.(아기에게 단어 암기를…ㅡㅡ::) 1. 아기 혼자 먹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엄마도 먹는 시늉을 하며 쩝쩝거리며 먹인다. (별걸 다~ 하라합니다. ㅡㅡ::) 저는 이유식을 100 일이 되기 1주일 전부터 차근차근 시작했고, 처음은 먹지 않으려는 아기 때문에 너무 힘이 들었으나 잘 키워보겠다는 꿋꿋한 의지로 여러가지 자료와 책자를 통하여 정보를 습득하고 정리하여 실행에 옮기며 이유식 일기에 적어 두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이유식을 시작하고, 작게 태어난 우리 아기가 병원에 방문시마다 체중 과다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ㅡㅡ:: 여러가지 엄선된 재료를 준비하여 직접 만들어 먹이고, 너무너무 안 먹는 아기에게 때로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춰 가며 정신이 혼란한 틈을 타 먹였습니다. 그리고 이유식 일기에 "성공" 이라는 한자 적고 감동합니다… ㅡ.ㅜ 때로는 요리책을 보고 이유식을 만들다가 우리 아기에게 맞지 않아 다시 만들고, 안 먹겠다며 우는 아기 억지로 다 먹이고는 또, 체할까 걱정되 기분 좋게 놀아주기까지 하며… 저 녀석이 자랐습니다. ㅡㅡ:: 때로는 밤중 수유를 고치기 위하여 나름대로 머리를 짜내어 이유식을 오후 3 시경에 먹이고, 밤 9 시~ 10 시경에는 과일 쥬스로 목 축이고, 밤 12 시~ 1시에 수유를 하면 늦게까지 잘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도 내립니다… 정말 이렇게 공부를 했다면… 지금 쯤…ㅡㅡ:: 쥬스도 만들어 먹였던 나… 그리고 학업으로 늘 바빴던 남편이 모처럼 아기에게 우유를 먹였는데… 너무 깊히 넣어 우유도 제대로 못 먹였다고 화가 난 아기 엄마… 뭔 일인지…(아마도 강한 거부행사를 했겠지요…) 이유식을 이틀 동안은 안 먹이겠다고 선포를 합니다. 그러다, 엄마의 다시 살아난 끈기로 억지로 다 먹였다가 울을 때 토해버려… 어떻게 만든 것인데~ 하며 울먹입니다. 이런 날은 아빠는 엄마를 조심해야합니다. ㅡ.ㅜ 또, 어떤날은 굽히지 않는 의지로 안 먹겠다는 아기를 억지로 먹이고… 얼굴이 벌개져 다 먹였다고… 자랑스럽게 적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며 변한 푸푸와 피피의 냄새~ 그리고, 변비인지 아닌지를 이유식을 시작하며 매일 체크했습니다. 이렇게 힘들어도 가끔은 아기가 엄마에게 주는 선물… 오늘은 귤 쥬스에 알맹이를 오물거리며 잘 씹어 넘겼다고 기특하다고 행복해합니다. 그렇게 잘 먹은 날은 엄마가 행복합니다. 많이 행복합니다. :-) 때로는 힘들게 만들어 놓고, 아기가 곤히 잠이 들어 우유만 먹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워낙에 이유식을 먹이기 힘들었던 내 아기… 그리고 억지로라도 꼭 다 먹이는 나…ㅡㅡ:: 혹시라도 아기가 밥 먹는 것을 싫어하게 될까봐 우려도 합니다. 그러나 아기를 먹이는 것이 나의 숙제라며 다시 다짐을 합니다. ㅡㅡ:: 이유식을 시작하면 한번 쯤 맞이하는 변~비… 아기가 힘들어하면 엄마의 마음은 피눈물이 납니다. 이 글을 읽으니… 너무 우습습니다. 나는 눈물이 나려하고(충분히 이해합니다), 남편은 끝까지 노력하여 푸푸를 눈 아기를 어쩌다 바라보며 "눈물이 나는 감동" 이라고 이야기를 했다합니다… 그 때는 굉장히 심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웃깁니다. 으하하하~~~ ^0^ 호박이 나는 철에는 호박을~ 배가 나는 철에는 배를~ 이렇게 제철 음식으로 이유식을 만듭니다. 아기가 변이 딱딱할때는 배쥬스나 배와 오이를 즙을 내어 쥬스로 마시게하면 아주 변을 잘 보았다고 적혀있습니다. 하루에도 변화무쌍합니다. 잘먹기도 하고, 잘 안 먹기도 하고… 이것이 인생인가봅니다. 이유식을 먹이며 인생까지 터득합니다. ^^::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바뀐 태교일기에서 육아일기… 아니 이녀석은 잠이 없는지… 낮에도 밤에도 잠을 안자… 너무너무 힘이 들게 했습니다. 안고 서성거려야 잠을 자고 내려놓으면 귀신 같이 알고 다시 울어버리니… 정말 이러다 모두 죽는 것이 아니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기 머리 맡에 닭 그림을 거꾸로 붙이면 잔다기에 닭 그림도 그려서 붙였구만… 미신인가봅니다.ㅡㅡ:: 때로는 무심해 보이는 남편에게 너무너무 힘이 들어 내 인생을 보상하라며 외쳤습니다.ㅠㅠ 그래도 어떤날은… 시간이 없고, 돈도 없는 울 남편(^^::) 그래도 마음만은 따뜻히 가끔 이렇게 쪽지를 남겨주었는데… 그 때는 정말 이 쪽지가 힘이었습니다. 군대는 무슨~ 민방위 훈련에 방위산업체 출신이라 짝대기 하나이나… 용맹스런 우리집 가장…입니다. 남편 여러분~ 아내에게 더욱 사랑한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그 한마디가 하루 종일 아기를 보는 엄마에게 힘이 된답니다. :-) 그렇게 엄마의 애간장을 태우며 자란 내 아기… 그래도 목도 가누고, 뒤집기도하고, 앉기도하고, 예쁜 얼굴로 표정도 만들며… 그렇게 엄마의 가슴 속에서 사랑으로 튼튼히 자랍니다. =^.^= 마지막으로 소개합니다. =^.^= 제목: 내 아기 탄생 동화 (= 태몽 동화) ~ ^___^ 어느날 태몽을 꾸고, 그 태몽을 동화책으로 만들었습니다. (1999 년, 12월) 이사를 여러번 하느라 붙인 색지가 떨어질까 임시로 테잎을 붙였는데… 매우 지저분해지고 떨어지지도 않습니다.ㅠㅠ 어느날 밤이었어요… 잠을 코~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나 깜짝 놀라 잠에서 깨었어요. (자세히 보시면 얼굴 주변으로 머리카락입니다.^^::) 아니~ 이게 웬일이지요? 커다란 코끼리가 방에 들어와 있는거예요. @@:: 그런데 코끼리는 자꾸 저를 쫓아오는 것이었어요. 너무너무 무서운 나머지 집을 나와 이리저리 도망을 다녔지만… 계속 쫓아왔어요. ㅠㅠ 쫓기다~ 쫓기다~ 생각을 했지요… 아! 다시 집에 돌아가 방문을 잠그는거야 ~^0^ 그리고 집에 돌아와 내 방문을 여~니~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침실은 어디 가고 방 한가득 정글처럼 숲이 이루어져 있었어요… 너무 놀란 나머지 방 문을 잠그는 것을 잊어버렸고, 그 사이에 벌써 코끼리는 내 방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때를 놓친 나는 무서워 나무덩쿨을 잡고 나무 위로 올라 갔고, 그제서야 커다란 코끼리의 눈을 볼 수 있었지요. 그러고 보니 덩치만 컸지 아기 코끼리였어요… 그제서야 하나도 안 무섭고, 아기 코끼리의 눈동자가 너무 예뻐 바라보았지요… 바로 그 때 아기 코끼리의 코가 내 엉덩이를 툭툭 건드렸어요…^^:: 이렇게 그 꿈을 꾸고 나의 배 안에는 귀여운 아기가 생겼답니다. ~ THE END ~ ^___^ 이 꿈을 꾸고, 아기 아빠의 아기적 사진을 내 그림 속에 넣고, 열달을 내 아기를 꿈꾸며 지냈습니다. :-) 방긋방긋 웃던 아기만 상상하던 나. 아기를 낳고나니 무슨 아기가 잠도 잘 안자고, 잠투정도 심하고, 이유식은 또 왜 이렇게 안 먹는지… 뭐 지금도 변한 것은 없지만…ㅡㅡ:: 이렇게 때로는 너무 힘이 들고 지쳐 아빠에게 다시 아이가 되어 가끔 투정을 합니다. 힘들어 죽겠다고… 아빠가 그런 내게 딱~ 한 말씀하십니다. 그~ 한.말.씀. "이 세상에 어떤 엄마도 자기 새끼 키우다 힘들어 죽었다는 엄마 없다." 더 이상 아무말 못합니다. ㅠㅠ 이상! 김정연 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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